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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입국 빗장 푼 싱가포르, 국내 기업과 손잡고 싱가포르 여행매력 전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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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기수정 문화팀 팀장
작성일 : 2022-05-24 18:43

마커스 탄 ​싱가포르관광청 북아시아 국장[사진=기수정 기자]

'다시 만나는 싱가포르(SingapoReimagine)'.

싱가포르관광청이 5월 24일 오전 서울 종로구 모처 음식점에서 코로나19 확산 이후 첫 기자간담회를 열고 여행시장 재개 계획을 밝혔다. 전 세계 여행자가 코로나19 확산 이후 억눌렸던 여행 열정을 싱가포르에서 실현할 수 있도록 싱가포르의 색다른 면면을 선보인다는 구상이다. 

마커스 탄 ​싱가포르관광청 북아시아 국장은 "새로운 여행명소를 비롯해 식음, 휴양지, 지속 가능한 경험 등 그동안 보여주지 못했던 싱가포르의 진면목을 보여줄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어 "코로나 환경에서 새로운 여행 정보를 제공하고 위생·안전을 강화하는 등 여행객들이 코로나19 이후 변화한 여행환경에 적응하고 좀 더 여유로운 여행을 즐길 수 있도록 노력했다"고도 덧붙였다.  

그는  "더 많은 한국인 여행객이 싱가포르가 새롭게 단장한 경험을 쉽게 즐기길 바란다"며 "여행이 제한됐던 기간 싱가포르 여행업계가 꾸준히 준비해 온 활동들을 본격적으로 펼치겠다. 다시 만나는 싱가포르 캠페인을 통해 보다 많은 한국인의 싱가포르 여행욕구를 자극할 수 있을 것"이라고 자신했다. 

싱가포르관광청은 국내에서 엔터테인먼트 기업부터 콘텐츠 크리에이티브 기업, 식음료 관련 기업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브랜드와의 협업을 진행한다.

우선 엔터테인먼트 기업 더핑크퐁컴퍼니와 협업한다. 핑크퐁, 아기상어 캐릭터와 싱가포르관광청 마스코트인 '멀리'(Merli)가 만나 매력만점 싱가포르 여행지를 소개하는 '떠나자, 싱가포르로!' 영상을 지난 23일 공개했다.

이 영상은 24일부터 싱가포르관광청의 페이스북과 네이버 블로그에서도 만날 수 있다.

국내 유명 가상 인플루언서 로지 화보를 통해 싱가포르 곳곳의 사진을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로지의 다시 만나는 싱가포르 캠페인 화보는 싱가포르관광청 공식 페이스북과 블로그를 통해서 24일 첫 선을 보였다.

편의점 프랜차이즈 CU와도 손을 잡았다. 관광청과 CU는 싱가포르에서 영감을 얻은 상품을 출시할 예정이다. 게다가 특별히 싱가포르 수제 육포 브랜드 비첸향 또한 참여해 기존 미니 이지 시리즈 신제품을 선보인다.

싱가포르관광청은 지난 4월 국내 여행 업계 및 미디어 관계자와의 보다 친밀한 소통을 위해 새롭게 단장한 격월 뉴스레터 ‘HELLO 싱가포르!’를 처음 발행했다.

여행 플랫폼 트립닷컴 및 익스피디아와 협력을 통해 올 여름 인플루언서가 소개하는 싱가포르의 매력적인 모습을 공개해 싱가포르 여행상품 구매를 유도할 예정이다.

싱가포르항공에서도 싱가포르 여행을 독려하는 다양한 프로모션과 활동을 선보인다.

창이국제공항에서는 오는 11월 30일까지 싱가포르 여행객과 경유객을 대상으로 쇼핑 및 다이닝 바우처를 제공한다.

싱가포르관광청은 대한항공과 함께 국내 여행사 8곳이 참석하는 업계 관계자 답사를 진행한다.

한편 싱가포르는 전체 인구 550만 명 중 92%가 백신 접종을 완료했으며, 위생과 안전에 대한 공공인증제도인 'SG 클린'(SG Clean)을 통해 현지 사업장 및 시설의 청결도를 정기적으로 확인하고 있다.

싱가포르는 지난 4월 26일부터 PCR 음성 확인서 제출 조치를 없애는가 하면 현지의 방역지침을 완화하는 ‘뉴노멀’ 정책을 확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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